비엔(BN)그룹‧대선주조가 '위아자 나눔장터 2021'에 기증품을 전달했다.

비엔그룹‧대선주조(회장 조성제)는 최근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마련한 기증품과 조성제 회장이 준비한 명사기증품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

기증품은 도서, 의류, 소형 전자기기 등이며, 조성제 회장은 28년산 프리미엄 매실주 C1(시원)매실골드를 기증했다. 이는 명사기증품으로 온라인 경매에 오를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 확산 방지를 위해 기증품은 부산 지역 내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판매된다.

수익금은 전액 국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비엔그룹 조성제 회장은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우리 사회 나눔과 환경의 가치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