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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선주조, 지역 상권 살리는 '상생 캠페인' 눈길
작성자 대선공익재단 작성일 2022.10.07 이메일 admin@doma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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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대표 조우현)가 부··경 주요 상권을 살리기 위한 '상생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끈다.

대선주조는 지난달 23일부터 서면, 연산동, 해운대, 경성대 등 부산 40여 개 상권에서 '상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업에 막대한 타격을 입은 자영업주를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방식은 이렇다. 대선주조 영업 직원들이 해당 상권 가게를 방문해 대표 메뉴와 대선 소주를 함께 촬영한 뒤 인스타그램 등 SNS에 홍보한다. 게시물을 게재할 땐 가게 이름과 메뉴 이름, 지역을 필수로 '맛스타그램', '부산맛집' 등의 사람들이 많이 검색하는 해시태그를 단다.

그 결과 캠페인 시작 후 불과 10일 만에 3000개 이상 업소 홍포 포스팅이 SNS에 게재되는 성과를 거뒀다. 대선주조는 이 캠페인을 위해 부산에서만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200명 이상의 영업 직원들을 투입하고 있다.

 

지역 상인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부산 서면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김 씨는 "코로나 때문에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향토 기업인 대선주조 직원들이 가게 홍보에 나서주니 고마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이러한 호응에 대선주조는 이달부터 경남 양산, 김해, 울산으로 캠페인을 확대했다.

조우현 대표는 "지역에서 92년 동안 사랑받은 대선주조가 조금이라도 지역에 받은 사랑을 되돌려 주고 싶어 상생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앞으로도 지역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수빈 부산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