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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맥스·세운철강·태금정·대선주조 ‘RCHC’ 동시 가입
작성자 대선공익재단 작성일 2022.04.28 이메일 admin@doma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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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적십자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RCHC)’에 부산지역 기업인 4명이 동시에 가입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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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18일 부산시청에서 적십자 아너스클럽 가입식(사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RCHC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2016년 9월 출범했다. 지금까지 전국에서 318명의 회원이 가입했다.

이번 가입식에서는 부산 15~18호 아너가 탄성했다. 정성우 ㈜지맥스 대표이사,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이윤희 태금정㈜ 회장,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이사 등 4명이 주인공이다.

세운철강 신정택 회장은 “뜻깊은 가입식을 계기로 적십자 아너스클럽이 많이 알려져 더 많은 사람이 지역민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맥스 정성우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부산의 많은 기업인이 좋은 취지에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태금정 이윤희 회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적십자 봉사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의 사회적 약자를 돕는 사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의 손길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뜻 나눔에 동참해준 분들과 적십자사의 활동 덕분에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RCHC 회원이 전달한 ‘희망나눔성금’은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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