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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대한적십자사 명예의 전당 헌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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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공익재단 | ![]() |
2022.10.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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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1일 부산적십자회관에서 열린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명예의 전당 등재식에서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가운데)가 부산적십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의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대한적십자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RCHC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누적 기부금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기부하기로 약정한 개인(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과 기부 기관 및 단체(레드크로스아너스기업)를 통칭한다.
대선주조는 레드크로스아너스기업 부산 18호, 전국법인 167호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 지난 3월 2,0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향후 5년간 총 1억 원을 후원한다.
앞서 대선주조는 2011년 1월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기부 즐거워예’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 바 있다. 또 지난해 6월에는 부산시와 대한적십자사가 공동 추진한 ‘씀씀이가 바른기업’ 정기후원 캠페인에 가입해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는데 힘을 보탰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대한적십자사의 우리 주변 소외되고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돕는 사업에 작은 도움의 손길이 되기 위해 참여에 나섰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앞으로도 향토소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희망의 손길을 전하는 활동에 적극 동참, 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 / 김성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