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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선공익재단, 제18회 대선사회복지사상 시상
작성자 대선공익재단 작성일 2023.11.07 이메일 admin@doma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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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향토기업 BN그룹의 대선주조(주)가 설립한 대선공익재단은 지난 25일 오후 2시 '2023년 제18회 대선사회복지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26일 대선공익재단(이사장 조성제)에 따르면 대선사회복지사상은 지난 2007년부터 대선공익재단이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사회복지사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취약계층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최일선 현장의 사회복지사들의 격려와 함께 보다 더 향상된 복지서비스 제공에 함께 하고자 제정됐다.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대선공익재단 조성제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부산지역 40명, 울산지역 20명, 경남지역 7명 총 67명의 사회복지사들이 대선사회복지사상에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겐 상패와 함께 총 1억 원 상당의 태국 방콕·파타야 해외연수 프로그램 특전이 제공된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선공익재단 조성제 이사장은 "대선사회복지사상은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조명 받지 못하는 사회복지사를 위해 마련한 상인만큼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며 "어려운 환경속에서 선도적으로 사회공헌에 동행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을 응원하며 이번 수상이 새로운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재단도 지난 17년간 처럼 사회복지 분야의 숨은 일꾼들을 계속 찾아내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선공익재단은 올해 창사 93주년을 맞은 지역 향토기업 대선주조(주)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2005년 설립한 부산 최초의 민간공익재단이다.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사회복지사 775명을 선발해 모두 12억3,0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또한, 지역 사회 결식 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사업과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 장학금 후원 등 각종 복지·교육·문화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부산 / 김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