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아시아투데이 김옥빈 기자 = BN그룹 대선주조가 전액 출연한 시원공익재단(이사장 김기춘․ 전 법무부 장관)은 최근 경주 마우나리조트에서 사회복지사11명을 대상으로 ‘제6회 울산시 시원 사회복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울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사회복지사를 비롯해 사회복지관, 장애인시설 등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11명의 사회복지사가 사회복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제주도 여행의 특전이 제공된다.
시원공익재단과 울산시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울산시 시원 사회복지사상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독려하기 위해서 제정됐다.
수상자는 사회복지시설및 기관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중 3년 이상의 근무경력을 가진 후보자를 추천 받아 사회복지학교수를 비롯한 여러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시원공익재단은 대선주조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부산 경남 울산 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난 2005년에 설립한 재단으로 2006년 제1회 시원사회복지사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사회복지사 301명을 선발해 4억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또 희망등대무료급식소, 장학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김옥빈 기자 obkim51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