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시원공익재단, ‘제7회 시원사회복지사상’후보 추천받아
사회복지시설장 1명과 공공 사회복지사 2명, 민간 사회복지 13명 선발
전용모기자/ 2012-09-03 19:41:13
대선주조가 전액 출자한 시원공익재단(이사장 김기춘 전 법무부 장관)은 9월 25일까지 '제7회 시원사회복지사상’후보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시원사회복지사상’은 소외 계층을 위해 땀 흘리는 지역의 사회복지사를 찾아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한편 이를 통해 보다 나은 복지를 실현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지난 200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는 사회복지시설장 1명과 공공 사회복지사 2명, 민간 사회복지 13명을 선발해 휴식과 함께 선진 복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동유럽 해외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자격및 요건, 구비서류와 시상 일정에 대해서는 시원공익재단 홈페이지또는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 시원공익재단은 울산에서도 사회복지사상 시상식을 별도로 개최하며 12명을 선발, 국내 연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선주조 조용학 사장은 “어렵고 소외된 분들에게 직접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한 '시원복지자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큰 봉사와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시원복지사상’시상식에서 시원공익재단은 후원금 2억원을 향후 5년간 부산사회복지사협회에 확대 지원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