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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원공익재단, 예비 사회복지사 30명에 '시원장학금' 전달
작성자 대선공익재단 작성일 2012.08.30 이메일 dswelfare29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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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공익재단, 예비 사회복지사 30명에 시원장학금전달

부산/아시아투데이 김옥빈 기자 =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향토기업의 따뜻한 응원의 손길이 전해졌다.

시원공익재단(이사장 김기춘)29일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부산지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2시원장학금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2012 시원장학금의 지원대상은 부산지역의 대학교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예비 사회복지사 중에서 선발됐으며, 올해는 모두 30명에게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부산의 대표 향토기업인 대선주조()가 출연해 지난 2005년 설립된 시원공익재단은 2007년부터 시작한 장학사업은 부산지역에서 학업성적과 학교생활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학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시원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시원공익재단은 지금까지 장학사업을 통해 1300여명의 학생에게 모두 6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 장학생들은 졸업 후 사회복지사로서 장애인시설 등에 취업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공무원, 대학교수, 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로를 개척해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외부 장학금을 기대하기가 어려운 분야인 사회복지학 전공자에게 향토기업의 재단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장학생을 양성함으로서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원공익재단은 사회복지사들이 어려운 근무 환경에도 불구하고 가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데 착안, 지난 2006년부터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우수한 사회복지사들을 선발해 포상하는 시원사회복지사상사업도 운영하고 있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모범사례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