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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 희망나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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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공익재단 | ![]() |
2011.11.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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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결식아동 도시락배달 365일 ‘따뜻한 밥’ [향토기업 희망나눔] 기사입력2011-08-03 18:01기사수정2011-08-03 18:01 ▲ 대선주조는 부산 향토기업 최초로 공익재단을 설립,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어깨동무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해 학습지도, 심리상담, 문화체험활동, 무료급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대선주조(대표 조용학)는 시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기업의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5년 부산 향토기업 최초로 '시원공익재단'을 설립·운영 중이다. 대부분 재단이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치중하는 반면 시원공익재단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 영역에서 주요 사업을 펼치는 실질적인 공익재단으로서 기능을 다하고 있다. 대선주조는 현재까지 이 재단에 기금 57억원을 출연해 지난해까지 어려운 이웃돕기에 30억원가량을 지출했으며 올해도 10억여원의 사회공헌계획을 수립해 집행 중이다. 지난 4월 비엔그룹에 인수되면서 80년 전통을 자랑하며 부산의 진정한 향토기업으로 거듭난 대선주조가 최근 저도주 신제품 '즐거워예'를 출시, 1주일 만에 100만병 이상 팔려 나가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도 지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헌신적 활동의 힘이 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선주조는 동구 초량동에 4층 건물을 마련, 1층에 '희망등대 무료급식소'를 두고 지금까지 15만여명의 결식아동 및 청소년의 집으로 도시락 배달봉사를 하고 365일 무료급식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 건물 2∼4층 '어깨동무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매일 아동 30여명에게 주 5일 급식 및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부산의 대표적 빈곤지역으로 꼽히는 주례2동과 개금3동의 기찻길 마을에서도 사회복지연대와 함께 2년째 무료급식과 반찬서비스를 해오고 있으며 마을의 화합을 위한 마을잔치도 열고 있다. 대선주조는 저소득층 장학사업에도 나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부산·울산·경남지역 초·중·고·대학(원)생 1300명에게 '시원장학금' 6억원을 지급한 데 이어 올해도 200여명에게 장학금 1억여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밖에 '시원사회복지사상'을 제정,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사회복지 현장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사회복지사 또는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중 공적이 뛰어난 사람을 대상으로 매년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256명에게 3억5000만원이 지급돼 사회복지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더욱 내실 있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유도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대선주조는 시원공익재단과는 별도로 부산불꽃축제와 부산국제영화제 같은 전국 규모 행사뿐 아니라 광안리 어방축제, 자갈치축제 등 지역밀착형 축제, 각종 문화·학술·사회·자생단체 행사 등에 매년 10억원 이상을 지원하고 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